안녕하세요~
기쁨트니맘 이예요🤗

요즘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정말.. 아이들 등원시키고 잠깐 멍때리면 점심시간..좀 있음 둘째 하원시키고 또 금방 지나서 첫째가 와요.
그럼 또 한거없이 저녁하고 먹이고..치우고..
씻기고 재우고..
결국 글이 제 생각보다 더디게 써지는거 같아요😭

지난 주말 ..
일요일이었는데요..
아이들과 뭐를 할까 싶다가 지질박물관이 괜찮다는 얘길 들었던게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멀지 않은 편이라 금방 갔구요~~~
차에 혹시 몰라 킥보드도 챙겨가고요.

주차장은 자리도 적당히 비어 있어서 할만 했어요.
처음에 입구 도착했을때 연구소 들어가는 분위기라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공동출입차단기 지나자마자 우측이더라구요.

안내사항들이 적혀있었어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모습이 시선을 끌어줍니다.
둘째아이..이제 25개월인데요..
공룡보며 "사우루스""사우루스"  외칩니다.
쉿.. 조용히하자😭
애먹었네요...

그리고 1층을 천천히 구경해봅니다.
사람도 많지않고 드문드문 있으니까 오히려 좋았어요.

아이들이 호기심에 눌러봅니다.

반대편 전시장으로 가봅니다.

지구 속으로 탐험하는게 있었어요.
의자에 앉자서 내핵까지 들어가는건데요.
빨간글씨 나오면 빨간버튼 눌러주느라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기다리는 사람이 없어서 두번 체험 했어요.

그리고 스크린 위쪽 센서에 사람 동작 감지되면서 손으느 뼈맞추기 하는건데요.
허우적 대고 있지요...ㅎ
그런데 아쉽게도 😅
키가 130  이상 이예요.
그래서 키가 작은 저희집 첫째는 체험할 수 없었답니다.
금방 힝~~ 칫~~~~하고 가버리더군요.

그리고 그 바로 옆에 화석 체험이 있어요.
스크린터치 하는건데요.
여기서 물고기 화석, 곤충화석, 공룡화석 세가지 체험하고 나왔어요.
요것도 키가 좀 작아서 버거워했지만 안아줘서 완성했답니다~^^
솔직히 제가 좀 잼있더라구요ㅎ

체험하고 나오면  한쪽에 수유실과 화장실이 있어요.
어린 아가들이 있다면 수유실이 아무래도 신경쓰이죠. 있는게 좋기도 하구요~~

2층에 가니 광물에 관한 것들이 전시 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시간이 맞지 않아서 관람하진 못했지만 다큐 상영도 하더라구요.
다음에 기회되서 오면  아이들과 보고싶네요.

이제 뒷문쪽으로 나가봅니다.

조그마한 공간 이었고 전시도 되어있었어요.

혹시 아이들이 만질까 걱정했는데..
관심이 없더라구요😅

주말..
두시간 잘 놀다가..
근처 한밭수목원 갔답니다.
그리고  엑스포타워 에도 다녀오고요~~~
 알찬 하루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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