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날씨가 추워져서 몸은 자꾸만 뻐근하네요.
운동을 하며 풀어주지만..
밖에 좀 돌아다님 또 뻐근하고..
그래도 감기 안 걸리는게 다행이다 싶은 요즘이예요.
오늘은 운동 끝나고 신랑과 볼일보러 다니다 늦은 점심으로 ..
집에서 가까운 "추어명가"에 다녀왔어요.
상호명으로 딱 아시겠죠?
추어탕 전문점이랍니다.
전..
추어탕 태어나서 먹어본적이 없어요😅
미끌미끌한 미꾸라지 눈에 보일까봐..
먹어봐야겠다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그런데 신랑이 진짜 미꾸라지 보이지도 않게 곱게 갈려있다고..
그리고 어죽 먹는다면 먹을 수 있다고해서 용기내어
지인에게 추천받은 집으로 갔어요.
추어탕은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비타민 A, B, D가 많기 때문에 정력을 돋구어 주는 강장, 강정식품으로 <본초강목> 에 보면 "미꾸라지는 배를 따뜻하게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스테미너를 보하여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있다네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 A와 D는 알과 난소에 특히 많이 들어 있어 뼈를 거를 때 염두해서 걸러야하고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내장까지 함께 끓여서 조리하기 때문에 비타민 A와 D의 손실이 거의 없다고합니다.
미꾸라지는 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각종 무기 질 등으로 형성 된 고단위 영양제나 다름없어 옛부터 어른들은 몸이 허하면 미꾸라지탕이나 미꾸라지 어죽을 먹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피부와 혈관, 내장에 생기를 주어 젊음을 유지 시키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추어탕에 함유돼 있는 콘드로이친은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물에 많이 들어 있어요.
추어탕은 위장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소화가 빨라 위장질환 등에 적합한 음식이며 나이가 들어 소화력이 떨어져 있거나 병환 뒤 회복기나 수술 전,후의 기력 회복에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뒷쪽에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손님이 많아도..
주차전쟁이 있진 않을거 같아요.
요놈들이 많은 분들에게 원기회복해주는 귀한 몸들이네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가져다주셨어요.
3시가 다된 시간인데도 꽤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여서 홀은 못찍었답니다.
특이하게 계란후라이 할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추어탕도 얼큰으로 시켰어요.
오?
괜찮은데?
얼큰하고..
다진마늘이 저에겐 신의한수 였어요.
넣기 전에 맛봤을땐.. 음..
그러다 마늘 넣으니 그래 이맛이지! 싶었어요.
우거지가 들어간 들깨탕 먹는 느낌이랄까요.
처음 먹는 저였지만 맛있더라구요.
들깨 싫어하신다면 비추일거 같긴해요.
들깨의 까끌함, 걸죽함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진짜 보양식이 맞는거 같아요..
반쯤 먹으니 포만감과 뭔가 속이 뜨끈해지고 든든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은 숭늉으로 입가심!
저의 까끌하고 텁텁한 입안을 구수한 숭늉이 씻어내주는 기분 이었어요.
너무 뜨거워서 찬물도 살짝 섞었어요.
뜨거움이 오래가는건 역시 돌솥의 묘미죠🤭
신랑과 밥을 먹으며 정식으로 부모님 대접해도 좋겠다 얘기하고..
돈까스 메뉴보며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아이들데리고 한번 더 방문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갈거 같네요!
기쁨트니맘 이예요 🤗
날씨가 추워져서 몸은 자꾸만 뻐근하네요.
운동을 하며 풀어주지만..
밖에 좀 돌아다님 또 뻐근하고..
그래도 감기 안 걸리는게 다행이다 싶은 요즘이예요.
오늘은 운동 끝나고 신랑과 볼일보러 다니다 늦은 점심으로 ..
집에서 가까운 "추어명가"에 다녀왔어요.
상호명으로 딱 아시겠죠?
추어탕 전문점이랍니다.
전..
추어탕 태어나서 먹어본적이 없어요😅
미끌미끌한 미꾸라지 눈에 보일까봐..
먹어봐야겠다 생각해본적도 없어요.
그런데 신랑이 진짜 미꾸라지 보이지도 않게 곱게 갈려있다고..
그리고 어죽 먹는다면 먹을 수 있다고해서 용기내어
지인에게 추천받은 집으로 갔어요.
추어탕은
우수한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비타민 A, B, D가 많기 때문에 정력을 돋구어 주는 강장, 강정식품으로 <본초강목> 에 보면 "미꾸라지는 배를 따뜻하게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스테미너를 보하여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되어있다네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 A와 D는 알과 난소에 특히 많이 들어 있어 뼈를 거를 때 염두해서 걸러야하고 추어탕은 미꾸라지의 내장까지 함께 끓여서 조리하기 때문에 비타민 A와 D의 손실이 거의 없다고합니다.
미꾸라지는 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각종 무기 질 등으로 형성 된 고단위 영양제나 다름없어 옛부터 어른들은 몸이 허하면 미꾸라지탕이나 미꾸라지 어죽을 먹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피부와 혈관, 내장에 생기를 주어 젊음을 유지 시키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데
특히 추어탕에 함유돼 있는 콘드로이친은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물에 많이 들어 있어요.
추어탕은 위장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소화가 빨라 위장질환 등에 적합한 음식이며 나이가 들어 소화력이 떨어져 있거나 병환 뒤 회복기나 수술 전,후의 기력 회복에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차는 식당 입구 앞에도 있고 옆쪽에도 있고..
뒷쪽에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손님이 많아도..
주차전쟁이 있진 않을거 같아요.
입구 왼쪽에는 작게 테라스가 있어서 식사 후 입구에 있는 커피 뽑아서 잠시 쉬었다 가셔도 좋을거 같아요.
입구에는 많은 미꾸라지들이 반기네요😱
요놈들이 많은 분들에게 원기회복해주는 귀한 몸들이네요😋
벽에도 메뉴판은 있지만..
직원분이 친절하게 가져다주셨어요.
3시가 다된 시간인데도 꽤 많은 분들이 식사 중이여서 홀은 못찍었답니다.
기본찬이 먼저 나오고요.
좌식 앞쪽에 셀프코너가 있는데..
특이하게 계란후라이 할
처음 마주하는 추어탕입니다.
저는 매운 음식을 좋아해서 추어탕도 얼큰으로 시켰어요.
기본찬에 나온 청양고추와 다진마늘, 부추를 넣어서 먹어봤어요.
오?
괜찮은데?
얼큰하고..
다진마늘이 저에겐 신의한수 였어요.
넣기 전에 맛봤을땐.. 음..
그러다 마늘 넣으니 그래 이맛이지! 싶었어요.
우거지가 들어간 들깨탕 먹는 느낌이랄까요.
처음 먹는 저였지만 맛있더라구요.
들깨 싫어하신다면 비추일거 같긴해요.
들깨의 까끌함, 걸죽함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너무 뜨거워서 밥 말아버리고 빈공기에 덜어 식혀먹었어요.
추어탕 한그릇 싹 싹 긁어 먹었죠?
진짜 보양식이 맞는거 같아요..
반쯤 먹으니 포만감과 뭔가 속이 뜨끈해지고 든든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마지막은 숭늉으로 입가심!
저의 까끌하고 텁텁한 입안을 구수한 숭늉이 씻어내주는 기분 이었어요.
너무 뜨거워서 찬물도 살짝 섞었어요.
뜨거움이 오래가는건 역시 돌솥의 묘미죠🤭
신랑과 밥을 먹으며 정식으로 부모님 대접해도 좋겠다 얘기하고..
돈까스 메뉴보며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아이들데리고 한번 더 방문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앞으로도 종종 갈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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