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지난주 금요일 같이 운동하는 언니 동생들과 점심 먹으러 간 곳을 올려보려해요.
요긴 .. 작년쯤? 갔던거 같아요.
아주 간만에 가봤어요.
여전히  사람이 많은 곳!
운동 끝나고 가니 12시40분쯤..
한창 식사시간이죠?
10분 안쪽으로 대기했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메뉴판이 참 깔끔하죠?
그런데 제 생각엔 음..가격이 조금 높지않나 싶었어요. 양에 비해..
제 생각인거예요.
다른 사람들은  적당하다 할 수 있고요😅

주방은 오픈형이예요.
안에서 하는 모습이 다 보여요.
하지만 보통은 잘 안보게되죠~
그래도 음식에 대한 신뢰가 뿜뿜!

곳곳에 특이한 문구들이 있어요.
이곳만의 차별화 된 인테리어라고  생각해요.
그 문구들 발상이 기발한 것도 있어요.
그 문구들을 하나하나 읽다보면
제일 먼저 물과 간단히 요기할수 있는 도토리묵 무침이 나와요.

왠지 막걸리가 들어있을 것 같은 주전자죠?

요런 글씨체로 곳곳에 글귀들이 있답니다.🤭

요 도토리무침은 음식이 나오기 전에 사라져요.
그리고 리필도 됩니다!
괜찮죠?
흔히 아는 맛일지 모르지만..
적당한 간에 아삭한 야채들이 참 좋아요.

김치가 맛있더라구요.
고추장아찌는 살짝 매콤한 정도예요.
저흰 파전, 낙지볶음, 칼국수 시켰어요.

요 파전과  고추장아찌 같이 먹음 느끼함도 잡아주고 딱이예요!

드뎌 기다리던 낙지볶음이 나왔어요.
불향과 함께 오동통한 낙지!
씹는 맛이 아주 잘 느껴지게 컸어요~😋
그리고 면사리는 기본 주시는데 부족하다면 더 추가하심 좋아요.

사리면과  양념을 쉐킷쉐킷 섞어서 먹어봅니다.
지금도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많이 맵진 않아요.
먹다보면 칼국수도 나와요.
흔히 먹는 바지락 칼국수가 아닌 사골국물 같은?
깊은맛이 나는 국수에요.
그리고 손칼국수면이다보니 쫄깃함도 더 좋아요.
간은 심심한 편이라..
간간한 겉절이와 잘 어울려요.

전 워낙 매운걸 좋아하는터라 자리마다 있는 다대기 통에서 고추장아찌 다진걸 넣어서 먹었어요.
저는 넣은게 간도 맞아서 더 맛이 좋더라구요.


다 먹고 나와서 정문을 찍는다는것이 또 깜빡했네요😱
식당 입구에 작게 주차장이 있어요.
점심시간에는  꽉 차기 때문에  주변에 불법주차를 해야해요.
그 외에는 단속에 걸리니 불법주차는 아니됩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이니  월요일 제외하고 가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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