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진짜 한주 한주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8월도 반이 지났어요.

둘째가 자주 아픈 편인데 여름 반짝 안아프더니..
선선해지나? 싶은 순간 ㅜㅜ
감기가 왔네요.
그래서 첫째아이와 둘이 수영 갔다가 마트만 다녀왔어요.
마트에서  입짧은 첫째가 김밥 싸달라고..
콩나물 무쳐달라고 주문하는데 ..
어찌  지나치나요😅
비록 곰손에 느리지만 ..
신랑이  주문한 진미채볶음 과  첫째가 주문한 콩나물무침, 김밥  그리고 둘째가 좋아하는 두부 부쳤답니다.
김밥이야 오늘 끝이겠지만~~♡
밑반찬 생겨서 좋아용


햄은 물에 살짝 데쳤어요.
예전에는 후라이팬에  볶았는데..
데친게 더 깔끔한거 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
단무지는 물에 살짝 헹궈 키친타올에 물기 뺐어요.
우엉도 짤까봐 단무지처럼 하구요.
계란말이처럼 살짝 익혀 말아 한김 식혀 총총 썰고요.
마지막 식용유 살짝 두르고 채썬 당근 달달 볶았어요.
소금간 살짝~~~~

손이 많이 간다는게 참..함정이죠.
맛은 있는데ㅎ

제가 진짜 못 말아요ㅋㅋㅋㅋ
항상 터지고 풀어지고..
동영상 보고 배우라는데..
귀찮아요ㅎ 뱃속에 들어감 똑같자나용

신랑도 두줄 먹고  첫째도 계속 먹고😋
맛있다고 해주니 고맙더라구요~~~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이젠..
뒷처리가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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