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전 얼큰이 참 좋아합니다.
매번 사먹으러 갔지만..
가끔 레시피도 찾아서 해먹기도 하고요~~
하지만 레시피엔 고추장도 조금 들어가는데 제가 원하는 맛은 아니었어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타카페에서 어떤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더라구요.
식당 얼큰이는 조미료라고!
조미료!!!!🤔

아마도 식당들은 조미료 많이 쓸거예요.
물론 본연의 맛을 내시는 분이 더더 많으실겁니다.

아이들에게 조리할 땐,
안하더라도..
제가 머.. 가끔 먹는거니 도전했어요.
과정 사진은 없..어요😅

1. 먼저  육수가 있어야해요.
전 멸치육수진국 쓰는데 그걸 물에  조금 희석해서 끓였어요.

2.한쪽에선 면을 ..
시판 칼국수 면인데 밀가루들이 묻어있어서 그대로 넣고 끓이면 엄청 걸죽해지거든요..
그래서 면을 삶습니다.

3.육수에 고춧가루(많이들어가요;;;;),다시다 조금,미원 아주 조그음,국간장 ,마늘넣고 끓입니다.

4. 바글바글 끓으면 간 좀 보고요..
면이 한쪽에서 어느 정도 익으면 건져서 육수 물에 넣고 같이 끓여요. 그럼 면에 양념이 베입니다.

5. 어느정도 익으면 파 송송송... 계란물 푼거 휘리릭!
끝이예요ㅎ


쑥갓 한팩사서 취향껏 넣으시고요..
구운김 있어서 찢어 넣었어용
비쥬얼 꿀꺽!
파는 국수 같지 않나요?
맛 중요하죠!
식당에서 먹어본 익숙한 맛입니다!
비록 조미료 들어갔지만~~~~
만족이예요!
끓이는데도 그리 오래 걸리지않고 한끼 뚝딱이었어요.
계량은 취향껏 가감하심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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