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쁨트니맘 이예요🤗

저희 신랑이 그남아 저랑 가끔 먹는게 ..
하얀 칼국수 예요.
교대근무하시는 분이라 낮에 계실때도 있고요.
날씨가 흐려서 그런건지 급 칼국수 먹으러가자며..

집에서 차타고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곳이예요.
요즘 유성온천역 부근 봉명동이 핫플레이스랍니다.
젊은층이 이쪽에서 술을 많이 드시는지 매우 번화해졌어요.
제가 간 곳은 번화한 곳보다 한두블럭 앞쪽인데요..
근처에 족욕장이 있어서 연령대 다양하신 분들이 많으세요~
봄에는 축제도 열리구요.

참 푸릇푸릇하죠!
5월쯤엔 이 나무들에 하얀 꽃들이 만발해서 참 이쁘답니다.
전에는 족욕하는곳이 한군데 였는데 지금은 두세개 더 생겼더라구요.

바로 앞쪽엔 공영주차장 자리고요~~
건물 뒷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식사시간때 잘 피하시면 널널하게 주차 가능해요.
홀 안에는 사람이 많아서 찍기 어렵더라구요

기본 셋팅이예요.
저 김치가 정말 매워요.
매운거 못먹는 신랑...제가 먹지 말라고 했어요..
그런데 맛이 궁금했는지 조그만한거 한입먹더니
물을 벌컥벌컥..🤭
그러게 먹지말라니깐..

가격이 작년보다 올른 기분..
동죽칼국수예요!
생각보단.. 많지는 않아요..
제 느낌일수도..
면은 손칼국수답게 맛있네요!
국물 시원하구요..
전 면에 매운김치 감싸서 먹어요😋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국물 좋아하는 저!
국물 많아 좋아요!!!
후루룩 맑은 국물도 마시고~~
배 두드리고 나옵니다.

바로 옆에 테이크아웃 커피도 파셔요.
같은 주인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입가심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도 샀어요.
원샷만 했는데도 진하고 쌉싸름합니다.
비가 오면 추워지면 또 생각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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