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날이..먼지도 그득하고 덥네요..😱
창문을 열지 못하고 있어요..

지난주 토요일 비가 오는 날🌧
집에서 차타고..15분 안쪽 가면 수통골이 있어요..
가까운 편인데도 쉽게 가진 못했어요.
가면  애들데리고  뭘할까 싶었는데..
제법 잘 다니니 이제는 가끔 가보려구용

그날
수통골 산책을 마치고 늦은 점심으로
고기국수 집에 갔어요.
고기국수는 제주도에서만 먹어보고..
근처에 맛집이 있다하더라도 가지는 않았거든요.
같이 간 언니가 아이들과 먹으러 가자 해서 갔어요.
비가 제법 내려서 외관은 못 찍었어요..

위치는..대략...
수통골 주차장에서 나오는 길쪽에 있어요.
주차공간이 넉넉치 않기 때문에 수통골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식사하시길 권합니다.
금방이예요. 길만 건너면 식당이거든요~

고기는 역시 국내산👍
저희는 아이들이 먹을 수육 작은거와 국수를 시켰어요.
전.. 두 아이를 줘야해서 곱빼기로!

고기가 도톰하죠..
정말.. 적어요..
아이들 나눠주고 어른 먹을거..2ㅡ3조각😱
아쉬운대로 한점씩만 맛봅니다.
냄새 없고 맛있네요..😭

국수 나오고 아이들 소분해주고 이제..
다 내꺼! 제꺼입니다.
그래서 청양고추 퐉팍 ! 고춧가루 듬뿍!
간간해요. 싱겁지않아요.
제 입맛에는 담백한 것도 좋지만  고춧가루와 청양고추 들어간 얼큰한것도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잘 먹고..
국수 안에 고기도 많아서 먹다가.. 배불러옵니다!
깔끔한 국수!
전 제주도에서 먹은것보다 더 맛났어요!

조만간 우리 아이들과 남편과 산책  겸 가야겠어요.
수통골 산책.
비가 오는 날도 우산 쓰고 흙냄새 , 풀냄새 맡으면 걷기 나쁘지 않더라구요.
수통골 가신다면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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