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시간이 ..
빨리 가네요😭
벌써  올해도 반이 지나버렸..어요..
최근에 다녀온 곳들 올려야하는데..
아침에 두아이들 등원시키고 운동다녀오고 집안일하면 또 아이들 하원시키고..
저녁 먹이고 치우고 씻기고 재우고..
같이 잠들어버리니..하하 🤔

오늘은 잠들었다가..
아이들 식판이며 주방이 정리되지 않아 저도 모르게 일찍? 일어나져서 간단히 올리고 쉬다 아이들 깨워야겠어요.
피곤한 하루 예약이네요 😱

최근에 몸이  고기를 원하는건지 급 순대국밥이 생각나더라구요.
혼밥은 잘 하는 편이긴한데 순대국밥이 생각난건 처음..

예전엔  순대국밥 먹을때
꼭  순대만 주세요!  했었어요.
내장 같은 부속을 먹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잡내도 느껴지고..
그런데 올해 첫째 수영다니며 운동 끝나고 근처 국밥집가서 부속 빼지않고 시켜서 덜어주니 곧 잘먹더라구요.
그래서 빼지않고 먹어요.
저도 먹다보니 식감도 좋고..
특히 요집 잡내없어서  한그릇 뚝딱!하게 되더라구요

신교령사골순대국밥집이예요.
간판....찍을 생각 못하고 나오며 급 생각나서 찍었는데..
브레이크타임이 있더라구요.
참고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메뉴판 찍고 싶었는데..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패쓰!

국밥 시켜서 기다리며..

밑반찬 나왔어요.
고추 먼저  아삭!
맵...다😱
하지만 청양고추의 알싸하게 매운 맛은 참 좋아해서 ..

핸드폰으로 강식당2  보며 기다려봅니다.

간이 이미 되어 나오기때문에 새우젓 넣을 필요는 없더라구요~~
보글보글 끓는 국밥 보니 배가 더 고프고..
고추와 쌈장 , 새우젓 조금 올려 고기한점 먹고..
부속은 갓김치와 싸먹고..
어느새 한그릇 뚝딱!
배두들기며 나왔답니다.
처음 노은3지구 이사와서 먹거리도 없고..
외진거 같아서  답답했는데..
요즘은 참 좋아요.
식당도 많이 생기고 카페들도 생기고..
공기도 좋고 ㅎ
요즘같이 맑은하늘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기분이 좋은 하루들 입니다.
순대국밥 생각나시면 한번쯤 다녀와보세요!
요즘 더운 날씨탓에  찬거만 계속 먹게 되는데..담백한 국물이 속을 편하게 하기 딱인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꾹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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