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제가 일을 시작한 뒤로..
하루가 너무 빠르게 지나가요😭

요즘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집콕 하시는거 같아요..
불안한건 사실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환경을 접하게 해주는게 왠지 어른탓같고..그런 미안함이 참 큽니다.
어딜가든 손세척 잘하고 마스크 필수..
잘 지켜보려고 하고 있어요.

최근 다녀온 식당인데요.
맘카페 글보고 아이들과 다녀오기 좋을거 같아서 퇴근 후 급다녀왔어요.
외진 곳에 있기도 했지만..
상황이.. 외출이 좀 자제되는 상황이라 그런건지 손님 없었어요.

실내는 깔끔했어요.
소규모 모임이나 돌 아님 백일, 피로연도 가능하겠다 싶을 정도로 한쪽에 작은 룸도 있었어요.

마당이 있는 곳인데요.
지금은 갈색빛의 잔디이지만..
봄이 되면 초록빛의 잔디가 되겠지요.
날이 따뜻하고 좋은 날에는 아이들이 뛰놀기 적당해 보였어요. 한쪽에는 불도 지펴주셨고요.

메뉴판보고 저희는 레몬청탕수기,꽃새칼제비,김+밥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믿고 먹을 수 있게 식재료도 직접 부모님이 재배하시는 걸로 만드신다고 적혀있어서 기대 뿜뿜🙏

음식이 나올때까지 아이들은 작은 방 안에 준비 되어있는
장난감과 게임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답니다.
시간때우기 참 좋더라구요~~^

직접 만드셨다는 약밥.
쫀득하게 찰진 ..

샐러드 소스도 직접 만드셨는지 흔히 먹는 소스맛이 아니었어요.

김치가 참 맛있었어요.
원래 김치 좋아라해서 안가리고 먹는편이긴한데..
요 김치 시원하니 맛 좋아서 리필만 세번이상..😅

레몬청탕수기는 닭고기로 했는데요.
튀김옷이 바삭한데도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너무 잘 먹었어요. 소스는 정말 새콤! 레몬청에서 나는 향이~~~
아쉽다면 양이 살짝 적은 느낌이었어요😅

직접 구운 김..천일염을 사용했다고 하셨어요.
김도 인기가 참 좋았어요.
그래서 부족한 감이 있어서 추가금 내고 더 먹겠다하니 감사하게도 조금 더 주셨어요😋

칼제비!
저희가 아이들과 있다보니 끓여먹어야하는데 위험할듯 하다며 다 끓여오셨어요.
근데 살짝 심심하더라구요~~~~~
그래도 간이 쎈것보단 낫지 하며 맛나게 먹었는데..
바닥 가까이 먹으니 글쎄 간간하더라구요ㅎ
휘 저었어야 했나봅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 않아요.
조미료 맛 느껴짐도 없었어요.
물론 제가 미식가에 평론가가 아니기에 입맛은 다를 수 있답니다.
건강하게 한끼 즐기고 싶으시거나..
아이들과 같이 바람쐴겸 갈 식당 찾으신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듯해요.
아이들이 먹기엔 간이 딱 이었답니다.

요즘 외출도 마음 편히 할 순 없지만..
마스크 끼고 한번씩은 바람도 쐬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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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아이비

히야신스♡

아레카야자♡

카랑코에♡

예전에는 키우는 아이들마다 죽어서 안키웠는데..
스킨답서스를 조금씩 잘라서 뿌리내리기 반복하며 ..
잘 자라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이젠 그 초록초록한 모습이 싱그러워서 꽃집을 들락날락.
영양제 사러 가서 사온 아이들♡
꽃 피는 식물은 벌레가 생길거 같아 그동안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사장님 강추로.. 일단 도전!
부디 건강하게 자라며 이쁜 꽃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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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오늘은 급 대천에 왔어요.
겨울바다 보고싶어서 ..
어제 숙소 예약하고 왔답니다.

대천에 올때 아주 오래전에는 꼬불꼬불 칠갑산을 넘었는데..
10년쯤됐을까요..
공주쪽에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길은 편해지고 시간도 살짝 단축되고요.
그래도 국도들어서며 걸리는 시간이 있긴했는데..
오래간만에 가니 왠걸 국도도 다 고속도로 마냥 쭉쭉 되어있더라구요. 고속국도..
그래서 1시간 20 여분..
정말 잘됐죠.. 바다를 이렇게 빨리 올수있다니..

바다 보는게 목적인지라..
점심 지나 느즈막히 출발했어요.
어제까지 비가 와서 어디가기도 애매 (원래는 칠갑산.축제예정이었으나 길이 질퍽 예상되서 패스)
그래서 시간에 쫓기지않고 왔어요.

탁 트인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하지만 바닷바람은 아프네요😅

그리고 요즘 제철이죠!
굴!
바다의 우유!

제가 굴을 잘 못먹는데 나이 먹더니 입맛이 변했나봐요.
굴을 찾네요🤭

숙소 근처에서 먹을법도 하지만..
신랑의 선택은 차를 타고 천북 가자고!
천북굴단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요.
기회삼아 가보기로!
대천에서 50분걸리더라구요.

그리고 굴단지 도착해서 입구쪽도 많은 가게들이 있었지만 차를 타고 안쪽 끝까지 들어가니 ..
사람들이 여기가 더 많네요.
전 카페에서 추천받은 곳으로 갔어요.

바로 "황포네굴집"
5시경 도착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한명도 없더라구요.

여긴 좌식도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간 저희 부부에겐 딱이었어요.
따뜻한 자리로 안내받고 주문합니다.
굴찜,굴밥,굴칼국수 시켰어요.

주문하자마자 찜통이 따악!

3만5천원에 양도 많아요!

특이하게 파채를 주시더라구요.
서비스로 생굴 1차 주십니다.
생굴에 파채 얹져 먹어보라며..
친절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맛은 굿굿👍
굴은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나뉘는데..
그 향이 심하지 않아요.
파채가 그 향을 덮어주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두번째 서비스!
바로 하프셀!
이게 먹고팠어요..
예전에 동네에서 주신거 먹었을땐 굴 특유의 향이 많이 났는데 이건 싱싱해서 그런걸까요?
양념 때문일수도 있지만 싱싱함에 호록 들어가고 전혀 향이 느껴지지않아서 거부감없이 먹었어요.
순식간에 저 혼자 다 먹어버리는..

그리고 밑반찬 나와요.
동치미와 함께..
저 달래장은 굴밥 비벼먹으라고 주신거예요!

굴밥 고소하니 맛있었어요.
영양듬뿍 느껴지시나요..
두 아이가 엄청 잘 먹었어요.
달래장 넣어 비벼 마른김 싸주니 금방 뚝딱하던..

그리고 굴칼국수..
굴찜 먹으며 밥을 먹으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괜히 시켰나 했지만 바지락도 들어있어서 시원하더라구요.
배부른데도 다 비웠어요😅

탱글하지요?
조개는 잘 안먹는데 요 굴찜은 너무나 잘 먹더라구요.
특히 둘째는 굴찜의 4분의1은 비운거 같아요.

굴밥 덜어 먹고 뜨거운 물 부어놓고 누룽지도 먹었어요.
마무리죠ㅎ

굴의 효능이 붙어있기에 한번 찍어봤어요.

제철 굴!

라끼남에서 굴라면 먹는거 보고 요즘 슈퍼에서 굴 사다 끓여먹곤 했는데..
진짜 여기서 먹는 굴맛과는 다르더라구요.
물론 제 개인입맛입니다만..
더 싱싱하니 탱글 맛나요♡

저 많은걸 다 먹어치운 덕에 지금도 배가 부르네요.
당분간은 굴 생각 안날거 같아요😅

겨울바다가 보고싶다면..
제철 굴의 싱싱함을 맛보고 싶다면 천북굴단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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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오늘은
아직도 방학 중인 첫째와 무얼할까하다..
엄마의 머릿속엔..
에슐리 가 떠올라서 먹으러 다녀왔어요.

유성 홈플러스 안에 있는 에슐리w로 프리미엄이라 생각하심 좋을것 같아요.
샐러드바의 메뉴가 아주 다양하답니다.
그러다보니 금액도 죠금 비싼편이죠.
만4천원대로 런치에 해당해요.

에슐리는 늘 사람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분기마다 일까요..
갖가지 테마로 진행되는데요..
지금은 치즈축제기간!
곧..
딸기축제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자리를 안내받고 그때부터 시식하면 돼요.

입구 들어서면 정면에 식기류들과 냅킨이 준비되어 있어요.

디저트로 먹을 수있는 초코 퐁듀 와 요거트, 그리고 과일이 있어요. 예전에는 자몽도 설탕 입혀 구워져 있었는데..
런치에는 그게 아니네요😅
저 티라미슈는 저희 아이가 맛있다며 엄지척 날려주더라구요.

치즈 테마에 맞게 모든 음식 중 반이 치즈 듬뿍 요리들이 많았어요.
스프에는 같이 넣어 곁들일수있는 구운 식빵조각? 러스크? 같은게 있었어요.

그리고 밥종류가 있었어요.
바로 비빔밥!
기본 고추장도 있었고 양념된 것도 있었어요.
같이 곁들일 수 있는 미역국이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미역국에는 고기가 없답니다🤭

꼬막비빔밥 요즘 핫하죠?
꼬막비빔밥도 있어서 한그릇 뚝딱했어요.
치즈 음식이 많다보니 자칫 느끼할 수 있는데 김치도 있어서 매번 김치도 갖다 먹었어요.

탄산음료는 무제한!
그리고 커피 .. 부드럽고 쓴건 안 좋아하는 저는 두잔 먹었네요.
와인은 추가 금액 내시면 무제한 가능!

샐러드 종류도 어찌나 많던지요.

그리고 새롭게 즉석누들코너가 있더라구요.

짬뽕,마라탕,우동,쌀국수!
종류도 다양하죠!
전 마라탕 먹어봤어요..
실제로 이맛인가요?
제 입맛엔..😭
그냥.. 짬뽕이 맞는거 같아요..😱

써있는대로 면과 야채 담아서 오른쪽 음식이름 써있는 곳에 두면 알아서 조리하고 올려두세요.
다되면 가져가서 먹으면 된답니다.

다양한 조각피자들도 있어요!

스파게티 종류도 4가지나 되고..
저 떡볶이 살짝 매콤해서 굿👍

행사도 진행 중 이더라구요.
이미 샐러드바 음식만으로 배가 불러서 스테이크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에슐리를 즐겨 가는 편은 아니지만..
확실히 메뉴가 많아 진거 같아요.
전에는..
이 돈내고 여기와서 먹기 참 아깝다 싶었는데..
무얼 먼저 먹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정말 많아진거 같아요.

가끔 생각날때가 있는데..
오늘 먹어보니..
한번 더 생각날거 같네요🤭

아이들과 외식하기도 좋은 에슐리!

다음번에는 둘째도 함께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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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날씨가 ..
중국발 미세먼지로 계속 뿌옇네요😱

오늘은 저희 가족 미용실 다녀왔어요.
큰애 펌도 하고 저도 하고..
막둥이랑 아빠는 컷..
오랜시간 미용실 있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잘 버텨주더라구요👏

그리고 6시쯤 저녁을 먹고..
평소 달과 행성에 관심이 많은 큰아이랑 천문대에 가봤어요.
대전 살면서 처음 가본..

주차장으로 갔는데 온통 까맣고..
어디가 천문대인지..
주차하고 조금 걸어 내려가보니 좌측에 오르막이 보이더라구요.
천문대라는 이정표도 보였구요.

바닥엔 요런 빔이🤭

큰아이는 밟아버리는..😅

이놈의.. 손..
망손이예요.
사진 참 못찍는😱

규모는 작아요.
보이는게 다예요.

입구 들어서면 한쪽에 앉자 쉴수있는 곳이 있어요.

가볍게 차한잔 할수있게 ..

전시실이 보여서 들어가봤어요.

태양계에서 느낄수 있는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작게남아 게임?할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센서가 몸을 인식하면 할 수있는데요.
생각보다 어렵다고 하네요.

그리고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 보조관측실 관람가능해서 바로 3층가서 망원경으로 달 관찰 그리고 별자리 관측했어요.
겨울엔 금성이 잘 보여지는 시기로 알고있어요.
몇일전 달 옆의 금성도 보았구요.
어찌나 신기했던지..
오늘은 볼 수 없어 아쉬웠어요.

어플에 star walk2 다운 받아놓으니 그때그때 알림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몇일 전엔 달에서 젤 가까이 있는 금성을 볼 수 있다고 해서 봤었답니다.
저도 아직은 잘 조작할 줄 몰라서..😭

그리고 1층 전체 투영관에서 8시부터 50분동안 작은공연?했는데 첫째는 아빠와 함께 보고 나왔는데..
나름 볼만했다네요.
수성을 못찾았다며..아쉬워 했어요.

그리고 계속 보러 오시는 사람들이 늘더라구요.
주관측실 관람시간 맞춰 오셔서 보고 가시더라구요.

저는 첫째가 관람하는 동안 둘째와 로비에서 차도 마시고 코코아도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시간을 보냈어요.

비록 다 보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는 편은 아니지만..
날 맑은 때 와서 한번씩 별자리 구경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낮에는 태양도 관람 가능하구요.
흑점 구경하고 팠는데..
흑점은 주기가 있다보니 지금은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가까운 곳으로 밤데이트하기 좋았던거 같아요.

다음번엔 다른 행성을 관측할 수 있을때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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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요즘 겨울시즌이라 리조트 예약하기 쉽지 않지요?
저희는 운이 좋게 주말 예약이 되서 다녀왔어요.

아이들 챙기느라 스노위랜드의 디테일한 사진은 찍을 수 없었어요..😭

일단 숙소!
대명이 소노 라고 명칭이 변경됐더라구요.
그래서 소노 리조트&호텔 인가 그거 어플 받아서 신규가입하면 스노위랜드 또는 리프트권 50%할인권을 줘서 그남아 덜 부담되게 다녀왔어요.
만약 해당이 안되신다면 인터넷 예매 혹은 투숙객 할인 이용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가 여름도 그렇고 예전에도 갔을땐 오크동이 됐었는데..
이번엔 체리동 그것도 클린룸이 되어버렸어요.
클린룸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룸안에서 조리를 할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있는 식기구나 인덕션이 없더라구요.
멘붕😱
사먹자 생각하고 갔던 여행이었어요.

저 멀리 스키장이 보이니 두근두근!
요즘 눈도 잘 안오다보니..
그냥 하얀 눈만 봐도 설레이더라구요.

 

주차하고 체크인하고
룸 입성!
스키장뷰는 추가금이 있어서 그냥 주는데로~
산 배경입니다!
들어갔을 때 깔끔함이 눈에 띄었어요.

 

주방엔 후드는 있지만 인덕션은 없는...
간단한 차와 포트가 있었어요.

 

입구 오른쪽 작은 온돌방에는 이불이 여유있게 있었어요.
침구류는 깔끔 ! 냄새 없었답니다.

 

침대방에도 잘 정리 되어있었구요.

침대방쪽 화장실에만 비데가 있더군요..

 

공용화장실..즉 거실화장실에는 은은한조명 아래 선반같은 인테리어라 아이들 치약 저의 스킨케어제품 올려놓기 좋았어요.

샤워기 수압도 쎄고 뜨거운 온수도 콸콸 나와서 샤워할때 사우나하는 기분이었어요!

 

 

 소화기 필수!
정말 기본적인 차 마실것과 포트, 세제, 행주 있었어요.
항상 찝찝해서 저희껄 들고다녔는데..
다 새걸로 교체해두셔서 어찌나 좋던지..
냉장고 크기가 아쉬웠어요.
먹을..술 음료 싸갔는데..
자잘한 먹걸이 넣어두니 공간이 부족해서..
겨울인 관계로 베란다에 물, 술,음료 두고 먹었어요.
냉장고 수준으로 시원하더라구요^^
물이 들어있어 놀람.

인덕션이 없는 대신 엘리베이터 옆에 전자렌지가 있었어요.
다행히 저희 방 위치가 바로 앞이라 수월했지만 멀다면..
귀찮았을듯해요.

 

다음날
가야할 스노위랜드 홍보 포스터 눈에 띄네요🤭

찜질방이 생겼더라구요.
오션월드에!
반값이라고 써있었지만 갈수가 없는😭
가서 지지고 싶었어요..

체리동에서 오크동 지하로 옮겨가려면 이동거리가 10분은 되는거 같아요.
1층 내려와서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고 지하가서 이동해야해요..
번거롭..🤔

한식당,일식,약국,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도미노피자,
피씨방..
없는게 뭐니?

노래방,펍,실내포차,카페테리아,빵집,커피숍,미용실,사우나,볼링장등등..이 안에서 모든게 해결이 돼요.
놀이기구도 있고..오락실까지!


그리고 밖으로 나오면 스키장이!
스키장 입구쪽엔 스타벅스도 보이네요🤭

일단 오후 늦은시간이라 구경 겸 산책도 다녀왔어요.

스키장 입구 출구가 되어있어서 일반인들이 입장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줄인거 같아요.
요건 굿굿 👍

눈은 나이 먹어도 설레이고 신나게해요😋

지나가다 지도를 보니 스노위랜드는 특이하게도 곤도라를 타고 이동해야하고 중급자 코스 옆이더라구요!

여름엔 오크동 고층 이 되서 공연도 봤는데..
아쉬웠어요.

다음날 티켓팅..
사람이 많겠구나 싶었고. .
좀 늦게 가면 그래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겠거니 했는데..
12시반에 나가니 줄이 어마어마..
30분 넘게 기다려 티켓팅!

곤도라 타려면 또 30분..😭

드뎌 순서가 다가온거죠.
아이들과 타는 곤도라!

썰매 레일이 4가지 코스가 있었어요.
하지만 110이상..
저희 아이는 107 ㅜㅜ
결국 부모와 함께 할 수있는 패밀리구간에서만 탔어요.
기다리는건 그래도 순환이 빨라서 10분~15분 안쪽.
기다릴만했어요.
아이는 신났지요!
썰매는 아래쪽에 디피되어 있어서 들고와서 타면 됩니다.

그리고 반대쪽에 눈동산에서 놀았어요.
눈이 인공적으로 한거다보니 살짝 얼음느낌이었지만 잘 놀았어요. 중간중간 모래놀이하는 소품들도 있어서 꽤 많은 어린 친구들이 자리잡고 놀더라구요.

타보지도 못하고 구경도 못한 코스 중 하나.
레프팅하는 배 타고 내려가는 썰매가 있었어요.
이용해 보지 못해 아쉽..😱

4시30분까지 운영되고 6시까지인가 재정비 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곤돌라 타려고하니 줄이.
20분은 기다린거같아요.
해가 지면서 살짝 추워지더라구요.

 애들은 신났죠.
사진엔 없지만. .내려와서 카페테리아에 가서 메뉴들 포장해서 숙소에서 편하게 먹었어요.
그리고 7시반쯤 다시 지하로 가서 놀이기구도 타고 오락실에서 2만원..거뜬히 쓰고.
9시 반쯤 숙소에 갔답니다.

 아이들이 기억해 줄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즐거웠다고 표현해주니 저 또한 기쁘더라구요.
2박3일 알차게 보내고..
일상에 복귀하니 피곤함이..😅
올해 여름 겨울 잘 보냈으니 내년에 또 좋은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자세하게 올리진 못했지만..
방문하시는 분들도 즐거움 가득 느끼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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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오늘은 변기세정제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요~^^

요즘 환경오염도 그렇고, 일상생활에 화학적 요소들이 많다보니 천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거 같아요.
저는...
단순하게 집에 오래된 치약이 있어서 소진하고자 만든게 목적이지만 좋은 의미에서 하시는 분들이 더더 많을거예요. 그렇다고 전 안그런건 아니구요^^;; 저도 최대한 환경에 신경쓴답니다.
말이 이상해진 느낌..😅

저희집에도 많이 사용하시는 독일 그거.. 브## 사용 중이었어요. 거기에 변기 수통에 파란.. 그것도..
이 두가지가 그다지 좋은 영향을 미칠거 같진 않고..
또 생각보다 물때가.. 물 차올라있는 선에 꼭 붉은 물때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샤워할 때 한번씩 솔로 닦아주었어요.

이것도 귀찮아서 방심하고 있음 검은색 때가 보이는 사태가....😱
그렇다구요. 안하는건 아니예요😭
화장실에 민감한 1인이라..

그래서 우연히 천연세정제 만드는 방법을 알게됐고..
재료는 집에 있는것들이고.. 거기에 방법도 쉽고 !
이거다 싶어 바로 만들어서 2주정도 사용해보고 올리는거예요^^

재료 : 베이킹소다 , 못쓰는 치약 (오래된 치약), 안쓰는 숟가락, 비닐장갑, 소주잔(전 플라스틱잔을 만들때마다 쓰고있어요.) , 거름망, 고무줄

베이킹소다 2: 치약1 이예요.
치약의 농도에 따라 너무 묽으면 베이킹소다 더 넣어주심 좋을거같아요.

숟가락으로 잘 섞어주세요.

처음엔 잘 안섞이는듯 하더니 계속 뒤적뒤적 쉐킷쉐킷해주니 어느 순간 합체되어 있더라구요.

이때 좀 묽은 느낌이어서 베이킹소다 더 넣었는데요..
그래도 묽은 느낌이 아주 살짝있더라구요.

한덩어리를 반 나누어 모양을 잘 다듬어 다시팩에 넣어줬어요.
다시팩이 없으시다면 못쓰는 스타킹을 잘라서 이용도 하시더라구요. 참고하심 좋을거 같아요^^

구멍은 펀치나 저처럼 칼로 칼집 조금 내어 해도 될거 같아요.

변기 안에 넣고 고무줄을 잘 걸어주었어요.
혹시라도 물구멍 막진 않는지..
요거로 인하여 레버에 문제가 생기는게 없는지 확인필수예요!

그리고 약 2주 걸어두었는데요.
일주일 좀 넘어까진 정말 빨간 물때가 안생겼어요.
오호 🤭
그러다 2주다가오니 물때가 살짝 보일랑말랑?
그래서 열어보니 요만큼 남았더라구요.
더 써도 될듯 하지만..
그냥 새로 만들어 갈아주었어요.

집에 오래된 치약이 있다면 만들기도 쉽고 유해하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못쓰는 치약이 없다면..
궂이 이걸 치약을 사서 만들기엔 음..🤔

브##가 싼편은 아니지만..
치약 한개정도 들어가는데요..
2주에 치약한개라면..
음..
선택은 알아서 잘 해주세요^^
저희집은 못쓰는 치약이 있다보니 당분간은 만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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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둘째가 두어달전에 첫 영유아치과검진을 받았었어요.
그때 치아 두군데에 검은 점같은게 콕 찍혀있었거든요.
충치라고 ...😱
일단은 두고보자하셔서 지켜보던 중..
2~3주전에 양치질 해주면서 보니 ..
검은 점 부분이 검은 선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그래서 기존 다니던 치과가 아닌 친구 지인들 추천이 있었던 곳으로 미리 예약을 했어요.
초진이라고 말씀드리고 아이이름과 원하는 날짜, 시간,제 핸드폰번호 남겼었어요.

입구 들어서면 정면에 데스크가 있어요.
이곳에서 접수하면 돼요.

이곳은 소아치과답게 작은 놀이방이 있어요.
저희 아이도 보자마자 신발 벗고 들어가더라구요.
놀이방 입구 옆에는 책들도 있어서 책도 읽으며 기다릴 수 있고.. 붕붕카도 있어서..
대기실에서 아이들이 타더라구요.
보통은 대기실까지 자유로이 이용하긴 어려운데 아이들을 배려한걸까요? 😊

한쪽에는 세면대가 있어서 간단히 양치질 할 수있게 칫솔과 치약이 구비되어 있었어요.
이용해 볼까 하다가.. 부끄럽더라구요 ~
오픈이라서요 ^^;;

진료 방해될까 싶어서 살짝 안쪽도 찍어보았어요.

그리고 이번달 12월까지 행사 중이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떼우기 보험되는걸로 두개했어요.

혹시 잘 떨어질까 걱정했지만 원장님의 실력을 믿고 했답니다. (덕분에 하루동안 찐득한 젤리 , 카라멜 못먹고있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그냥..
치료한터라 웃음가스 이용해보진 않았는데요..
혹시 치아치료시 무서워한다면 살짝 고려해볼 방법인거 같아요.
원장님께서 정말 빠르게 치료해주셨는데요..
두개하는데 10분도 안걸릴정도로 ..
치료하며 울긴했지만..
형님들보다 씩씩하게 치료 받은 30개월 둘째.
어찌나 대견하던지요👏

치료 받고 이젠 양치질 꼭 잘하자. 더 치료 받지 않게 ~~라고 하니 크게 "네!" 대답한 ..

6개월마다 꼭 검진하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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