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한창 휴가철이었죠?
8월 6일 친구부부랑 아이들이랑 경주에 다녀왔어요.
작년에도 갔었는데..
첫째가 너무 잘 놀았고 또 가고싶다 얘길해서 신랑회사찬스로 올해도 다녀왔어요.
작년엔 주말에 가서 정말 사람 많았는데..
이번엔 평일에 가서 휴가철이었음에도 딱 좋았거든요.

대전에서 3시간정도 걸리는 곳이라..
10시에 만나서 한차로  이동했어요.
휴게소는 안가고 바로..

태풍이 오고 있을때라..
과연 놀수 있을까 했는데..

첫날 일정이 경주월드에서 보내고..
둘쨋날 워터파크에서 보내는 일정으로 잡았었어요.

역시 태풍이 오고 있구나 싶었던건   먹구름 가득하고 바람이 엄청 불더라구요.
그래서 경주월드 근처 식당에 있을때 경주월드 전화해보니 놀이기구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해서 급 일정을 바꾸기로 했지요.

일단 배를 채워야 했기에 경주월드 주차장  맞은편
석갈비집에 갔어요.

"조가네 떡갈비"집으로 갔어요.
식당 앞 주차장이 있고
뒷편에도 있었어요.
뒷편이 넓어서 그쪽에 하고 들어갔지요.

아이가 .. 26개월 30개월 6세 7세라서 어찌 주문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친절하게 써있더라구요.
그래서 어른은 돼지쌈밥정식  아이들은 소떡갈비정식으로 주문했어요.

기본찬과 메인이 나왔어요. 반씩 나눠 먹고..
돼지쌈밥에 나온 주물럭? 그게 맛있더라구요.
어른들은 추가해서 더 먹었어요.
아이들은 떡갈비와 나온 계란찜에 밥 먹고요.
배불리 먹고..

아..
올해는 꼭 타고 싶었는데..
결국.. 날씨덕분엔 다음을 기약해야하는..😭

나와서 강한 비바람에 어딜가나..
실내를 가야하겠다 싶어서  숙소 체크인하고 냉장고에 싸온 음식들과 주류를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워터파크뷰라서 구경했지요.
파도풀쪽에서 공연이..
아이들 베란다에 나가서 구경하느라..

룸 시설은 아무래도 년식이 있다보니 아주 깨끗?하다 할 순 없지만..
지내는데는 별무리 없었어요.
그런데 ..
밥통은 잘 안잠기고..흠..
벌레는..두번 나왔어요..ㅜㅜ
베란다에서  들어온거 같았어요.
베란다에서 봤거든요.
그거말고는.. 딱히 ..
냉장고가 커서 제일 맘에 들었어요ㅎ

입구에 신발장 처음 열어봤는데..
옴마나  이런 유용한 공간이 있더라구요.
작년에 왜 열어보질 않았을까요😅

이곳에  아이들 구명조끼와 간식박스등 정리가 필요했던 짐들을 넣어두니 숙소 안이 넓게 보이더라구요~

현관 들어오자마자 작은방이예요~~
4인가족 트렁크에 큰 수건짐가방 하나 넣고
충분히 뒹굴며 잘 잤어요.

작은방 붙박이장에는 가지런히 이불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맞은편 에
그러니까 입구 우측이 공동욕실..
그리고 방과 화장실 가운데 세면대가 있어요.

그리고 바로 주방과 거실이예요.
아래 사진이 바로 냉장고입니다!
윗층 냉장 아래 냉동실..
대명갔을땐 냉장고가..작아서 불편했는데..
냉동실까지 커서 얼음물 얼리고 주류 시원하게 하는데 한몫 했어요👍

싱크대 왼쪽엔 분리수거통이 있구요.
음식물류통도 커서 이틀동안 잘 썼어요.

싱크대 상부장에는 그릇류가..
하부장에는 냄비와 후라이팬, 칼, 가위 있었어요.
가위는 정말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집에서 여행갈 때마다 고기굽기용 집게,가위 챙겨서 .. 그걸로 썼어요.

바로 옆이 안방, 침대룸이예요.
욕실이 굉장히 넓었어요.
저흰 아이들이  침대에서 잘 떨어지는터라 친구네가 썼어요.  그래서 조심히 찍었어요 😅

그리고 더 늦기 전에 버드파크 갔어요.
차로 10분?
가까웠어요. 정말..

버드파크 바로 옆이 식물원이라 무료더라구요.
경주 동궁원 내에 버드파크가 있는건데요.
날씨만 좋다면 아이들과 야외에서 뛰며 구경하고 놀기 딱 좋겠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살짝 할인된 입장권 구매해서 갔어요.

입장하면 좌측엔 이벤트선물?사는 곳이 있었고 우측으로 가야 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사진에 어항 안에는 산호초들인데 너무 이뻐서 담아봤어요.
그리고 버드파크에선 스탬프 모으기가 있어요.
아이는..관심이..없다가 도장 찍는 앞에서는 서로 먼저 하겠다고..밀치고..
하지만 처음만 그러고 결국 제가 다 찍었어요ㅎ
작은선물 있다기에 오예! 두개 받아야지 하고 신나게~~

새만 있는게 아니라 물고기, 거북이 등 작은 동물들도 있었어요.
먹이주기체험하게 새모이용 해바라기씨도 사서 주고요.
간혹 씨 안먹는 새들은 금지 문구가 되있고..
옆에 먹이 뽑기 같은 것도 봤어요.

한가운대쯤 조그만하게 오리들도 가까이 관찰할 수 있어요. 가까이서 물 위에 있는 오리들을 보는게 참 좋더라구요. 귀엽구요~🤭

새들이 너무 너무 이뻤어요.
어쩜 깃털색이 요로코롬 쨍하고 반질반질 이쁠까요.
먹이 먹으려고 창살? 잡고 올라가고 내려오고..
아이가 처음엔 씨앗 줄때 자기 손이 물릴까 겁난다고 하더니 몇번 시도 후 안전하다는 걸 알고부턴 반봉지 이상을  여기서 줬네요😅

계단 조금 올라가면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큰 새장이 있어요. 요기 새들도 곱고..이쁜데..
새 바로 앞에 지나가는거라 먹이 달라고 가까이 오더라구요.
새 무섭거나 알러지 있는 분들은 비추해요~

이층에는 부화실이 있어요.
따로 분리된 공간인데 냄새가..😭
오래있지 못했어요.
후다닥..

한쪽에는 새 종류 설명과 아이들에게 호기심 불어일으키는 것들이 있었어요.
안경 끼고 4d체험..동전 넣어야해요.
하면 좋아하더라구요. 별거 없지만 의자가 움직이니 신기하고 재밌었나봐요.

뒷쪽 외부로 나가면 2관이 있어요.
작은 규모지만 작은 새들이 모여있고 거위도 있어요.
저 날라다니는 새들을 애들이 무서워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여러마리가 날아와서 그런가봐요..

스탬프 다 모아서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서 바꿨어요.
이런..
선물이 스티..커😱
제가 너무 큰 기대했나봐요.
전 작은 새모형 피규어? 아님 아주 작은 새인형 생각했는데...하하하..
아이들에게 주니 관심이 음써요😭
4시쯤가서 5시반쯤 나왔어요.
나오니 비와 바람이 엄청 났어요😑
아이들 안고 우산 쓰고 주차장까지 엄청 뛰고..
아이들은 그냥 신난데요.
역시 아이들다워요.
숙소에 도착해서 씻고 다음날 위해 맛있는 삼겹 궈먹고 쏘주 한잔하고..
비록 예정대로 경주월드 못갔지만..
버드파크에서 나름 알차게 보낸거 같아요😋
이 다음은..
다음 일정이었던 "블루원 워터파크 " 후기 올릴게요!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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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진짜 한주 한주 시간이 빨리  지나가네요.
벌써..
8월도 반이 지났어요.

둘째가 자주 아픈 편인데 여름 반짝 안아프더니..
선선해지나? 싶은 순간 ㅜㅜ
감기가 왔네요.
그래서 첫째아이와 둘이 수영 갔다가 마트만 다녀왔어요.
마트에서  입짧은 첫째가 김밥 싸달라고..
콩나물 무쳐달라고 주문하는데 ..
어찌  지나치나요😅
비록 곰손에 느리지만 ..
신랑이  주문한 진미채볶음 과  첫째가 주문한 콩나물무침, 김밥  그리고 둘째가 좋아하는 두부 부쳤답니다.
김밥이야 오늘 끝이겠지만~~♡
밑반찬 생겨서 좋아용


햄은 물에 살짝 데쳤어요.
예전에는 후라이팬에  볶았는데..
데친게 더 깔끔한거 같아서요 (개인적인 생각😅)
단무지는 물에 살짝 헹궈 키친타올에 물기 뺐어요.
우엉도 짤까봐 단무지처럼 하구요.
계란말이처럼 살짝 익혀 말아 한김 식혀 총총 썰고요.
마지막 식용유 살짝 두르고 채썬 당근 달달 볶았어요.
소금간 살짝~~~~

손이 많이 간다는게 참..함정이죠.
맛은 있는데ㅎ

제가 진짜 못 말아요ㅋㅋㅋㅋ
항상 터지고 풀어지고..
동영상 보고 배우라는데..
귀찮아요ㅎ 뱃속에 들어감 똑같자나용

신랑도 두줄 먹고  첫째도 계속 먹고😋
맛있다고 해주니 고맙더라구요~~~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이젠..
뒷처리가 😭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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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언제였더라..
6월달에 다녀온 캠핑을.. 이제서야 적어보네요😅
친구네가 캠핑을 잘 다녀요~
데크가 있거나 캠핑존을 가는게 아니고.  .
꼭  물가 앞에 쳐서 고기 궈먹고 놀다 오곤 하거든요.
그러다 올해부턴 텐트도 다시 큰걸 사고 타프도 큰거 사더니 1박을 하네요ㅎ

덕분에  저희 가족도 난생처음 텐트에서 자보는 경험을..😋

가기 전에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이들이 잘 잘려나..
추울까 더울까..
처음 해보는거라 걱정도..
그래서 일단 이불 챙기고 여벌옷도 넉넉히 챙겼구요.
그때 날씨가 조금 더워지기 시작한?
모기도 많아진 시점이었답니다.
밤에 더울까 ..
추울까..

여기 흑석리에 장평보유원지 와 노루벌유원지 사이쯤이예요.
여기도 세번째간거 같은데요.
자리는 늘 친구부부가 아침 일찍가서 잡아놓는답니다. 좋은자리죠😊

잘만하겠구나.
시원하겠다. 생각이 팍팍 들더라구요

화장실도 올해 좀 개선?되서..그남아 외관이 낫네요..
작년엔  "나 이동식 화장실이예요" 비주얼이었거든요😅

제 친구..
다슬기 잡는 중입니다ㅎ

물놀이도 하구요.
점심 먹기  전  잠시 영상보며 쉽니다.
비가 온 후라면 더없이 맑았을텐데ㅜ
그래도 보기보단 깨끗해요😊

꽤 잡았죠?
민물조개도 잡고 다슬기, 우렁이 ..
해 지고나서 더 많이 나올텐데..
아이들이 있으니 가서 잡을 수가 없네요ㅜㅜ

저녁준비해야죠.
캠핑의 꽃은 바로 숯불!
우리신랑이 참 잘굽지요~~
비록 땀으로 샤워하겠지만..
아이들과 맛나게만 먹을 수 있다면..
당신의 희생 덕분입니다❤

늦은 시간..
잔잔한 음악 들으며 모닥불도 해보고 저 안에는  은박지에 싼 감자가 폭 익어가고 있었어요.
자기 전에 감자 꺼내 숟가락으로 떠먹고..
맥주 한캔 마시며..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이날 아침 7시에 기상한..
우리 아이들..
텐트 안에 의외로 포근해서 푹잠잤던거 같아요.
아침  준비 하는동안 우리 아이들은 또 돌던지며 시간 보내고..
보통 해뜨면 뜨거워 못있겠다는데..
이때 바람이 불어서 있을만 했어요.
텐트 접는건 쉽지 않았지만..
알찬 시간이었답니다.
이후로 저희 부부도 텐트 알아보고 있어요.
나이를 한살 더 먹을수록 자연에서 노는게 좋고 비록 완벽한 숙소가 아니기에 불편함도 있겠지만..
해보니 할만해서..
올해 지나기 전엔  꼭 우리들의 텐트 준비해서 가고싶네요😋
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아이들 방학이 끝나고 첫 주말..
더웠죠..
어제는 키즈카페에서 불태우고..
오늘은 날이 엄청 덥진 않았지만 그래도 따뜻한 바람이 불어서 ...
그래도 전날보다는 에어컨은 덜 켠거같아요.

저흰 평일에 TV를 안보여주다보니 주말은 눈 뜨자마자 찾아요.
그렇다고 하루종일 보여줄순 없기에
집앞 분수대  갔답니다.
여름에 한시적으로 운영해줘서 어찌나 고마운지요.
시원하고..
늘 타이밍을 못맞춰서 못했던터라..
킥보드 태워 나갔어요.
3시쯤 나갔는데..
막 덥진 않았어요.

캬..
보기만해도 시원한데..
한번씩 부는 바람에 물이 튀니 그것또한 시원하고

첫째는 신났는데
둘째는 쎈 물줄기에 겁이 났는지 안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안고 계속 걸으며 날리는 물 맞으며 놀았어요.
한시간 좀 안되서 젖은 몸이 .. 바람때문에 춥더라구요.
그래서 수건 입혀서 후닥 집에 왔네요.

아주 잠시지만..
한시간 안되게 잘 놀았네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요.
조만간 휴가 다녀온 곳들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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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날씨가 정말 여름답게 엄청 덥네요.

급으로 밥먹은 곳이 있어서 올려요~~

오늘 저는 두 아이들 데리고 외삼촌댁 가려고 10시에 나왔답니다.
오래간만에 친정엄마와의 만남이라서..
점심 먹고 이동하려고 일찍 움직였지요.

최대한 삼촌댁 근처로 찾다보니..
5분거리에 중식집이 있더군요.
그래서 급 가봅니다.
급이다보니 간판.. 못찍었어요^^;;
식당 앞에 차 4대정도 주차 할 정도 였어요.

아이들 먹이려고 짜장면 한그릇과 삼선짬뽕 시켰답니다.

기본은 딱 김치,단무지,양파
솔직히 시골쪽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답니다.
예전에..  친정엄마가 잠시 거주하셨던 천안쪽 시골에서 짬뽕 짜장 먹었다가..
참으로 돈아깝구나 싶었거든요.
가격은 비싸고 내용물 없고.. 맛 없고..
그래서 기대를 안했답니다.

기본 짜장면 나와서 아이들 덜어주고 저도 한젓갈 먹어보니..
오잉?괜찮네요~~
아이들도 잘 먹어요😋

그리고 나온 삼선짬뽕 !
맛있어요!
전 야채 듬뿍 있는게 좋은데요..
야채도 많고 해산물도 있고.. 저희 동네에서  먹는 짬뽕만큼 실했어요.
맛도 깔끔했구요!

이제 가끔 삼촌댁에 놀러올때는 여기서 한끼 해결해야겠어요.
혹시 근방에 지나가시거나 식사할 곳 찾으신다면 가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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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오늘도 비가 내리다 말다.. 엄청 덥고..
변덕이 심한 날씨네요.
예보에는 몇일전부터  이번주 주말 비 엄청 올거같이 나와서.... 일정들 취소했는데..
정작 비는..엄청 오진 않네요.
엄청 올땐 한시간정도? 쏟아지고 말고..
예보가 잘 맞았음 좋겠지만....
어쩔수없는거죠?😅

그때 그때 후기 올리면 참 좋은데..🤔
한달 전 비발디파크가서 바베큐 먹었던 그때!
집으로 오기 전에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에 있는 하늘양떼목장 다녀왔거든요.
솔직히..기대 전혀 하면 안돼요ㅎ
그냥 아이들과 곤돌라 타보는 경험을 주고 주변의 푸릇푸릇한 풍경을 보여주겠다 하는 마음으로 이용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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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층에서 티켓구입 합니다.
단품 구매시에는 투숙객 할인 적용된다는데..
저흰 그냥 패키지 했어요.

저도.. 곤돌라..처음 타봐요😅
솔직히.. 제가 더 신났어요.
탁 트인 시야.. 그리고 푸릇한 풍경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더라구요.

곤돌라에서 내려서 양떼목장 가는 길  한쪽에 요런게 있더라구요.
근처에 가서 쳐다보기만 했는데도 아휴..
아찔해요.
저희 신랑은 쳐다보지도 못하겠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번쯤은 해보고싶다 생각이 들긴 했어요.
아주 잠깐..😋
금액이 좀 높았던터라 그냥 지나갔답니다.

아주 조금만 걸어들어가면 하늘 양떼목장이 보여요.
놀라운건..
저 보이는게 다예요😂
정말이예요.
그냥 곤돌라값 내고 덤으로 양들에게 먹이주는 체험한다 생각하심 될거같아요.
아이들은 동물 먹이 주는걸 좋아하니까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장갑과 햇볕을  가려줄 양산같은 우산도 있어요. 그리고 건초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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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첫손님으로 들어갔던터라..
양들이 아직 우리 안에 있더라구요..
저희가 나갈때쯤 한팀 두팀 들어오고 그때부턴 양들을 풀어놓으시더라구요.
그게 좀 아쉬웠어요.
진작에 풀어주시지ㅜㅜ
그리고 양들이 배가 고팠나봐요.
허겁지겁 잘 먹더라구요..(식탐일까요..🤔)

풍경이 정말..
가슴이 뻥 뚫리는 탁트임.
정말 그건 좋았어요.
다행히 미세먼지도 보통이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어요.
한쪽에 마련된  그네 의자에 앉자서 잠시 풍경감상하고 양들에게 인사하고 내려왔어요.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나름 만족했답니다.
곤돌라도 타보고 ..아이들도 양들에게 먹이주며 좋아라했고요..
저도 같이 신났던 시간이었네요.

곤돌라 탈 계획 있으시다면 양 먹이 주러 다녀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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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

이제 방학시즌이지요.
저희집 두 아이들도 방학입니다😱

저희 신랑도 마침 근무가 쉬는 날이라 가까운 과학관에 갔어요.
예전에 갔을 때는 무료 관람만 했었는데..
이번에는 유료 관람을 했답니다.
비도 올거다 예보가 있어서 물가로 놀러가는 일정을 취소했는데요..
비가 안와서 살짝 억울했는데..
과학관 도착할때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주차하고 안내센터 겸 발권 가능한 곳을 갔답니다.

저희는 2시쯤 도착했던터라   ..
천체관3시와 창의나래관 3시30분을 예약했어요.
주말에는 자리도 별로 없다고하는데 ..
평일에 비까지 와서 그런걸까요..
적당했답니다.
천제관은 4세이상 입장가능해서..
둘째가 26개월이기에 어른1장과 어린이1장 했구요.
창의나래관은 입장 가능해서 같이 들어가게 예약했답니다.
일단 천체관 관람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무료관라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먼저 위치를 알아둬야 움직이기 수월하겠죠?

과학기술관 옆에는 스마트폰 충전소도 있네요~~

요런 게임도 해보고요..

입구 들어오자마자 안내데스크 앞에서 의무실도 있네요.

알아두면 좋을듯 해서 찍었어요🤭
3층을 갔어야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못갔네요😭

3시 천체관 관람은 제가 가질 못해서...😅

3시30분이 되서 첫째와 남편을 만났답니다.
첫째는 나름 괜찮았는지..
우주를 봤다며 신이 났더라구요~♡

그리고 쏟아지는 비를 뚫고 창의나래관 입장해봅니다.

들어가자마자 전기쇼가 진행 중 이었어요.
소리가 엄청 커서..정말 놀랬어요😱
소리만 들리고 제 눈엔 왜 안보였는지..순식간이라 그랬나봐요.

전기쇼 끝나자마자 바로 옆쪽에서 레이저쇼 진행되더라구요.
그때그때 공연시간들이 벽에 체크되어있는데..
순서대로 보시면 될거 같아요.

그 다음으로는 드론쇼가 진행 됐어요.
그런데 저희 첫째는 드론쇼보다 바로 옆에 드론의 자세제어 하는거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차례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제일 재미있었는지..
하고 줄서고 다시 하고 줄서고 반복하더라구요.
다행히 줄이 길지 않아서 재미있게 한거 같아요.

그리고 2층으로 갑니다.

요걸 해보고 싶었으나..
10세이상 130cm이상 이어서 첫째는 안되더라구요😢

어색하고 무서웠을법한데.. 잘 하더라구요.

요것도 키가ㅜㅜ 한..5cm가부족해서..😱
(잘 먹고 키 좀 커라!)

요건 금방 자리가 생겨서 꽤 앉자서 보더라구요.
그런데 화면상  오른쪽으로 가고싶다며 몸이 오른쪽으로 가길래 붙잡았어요. 떨어질까봐ㅎ

아이들이 관심갖기 딱인거죠..
저도 오~~오~~~ 감탄사 나오고..
아이들은 발로 빵빵 차고! 그럼 공룡과 돌고래들이 도망가요~

그리고 1층 내려와서 아까는 보지 못했던 드론시뮬레이션체험하고 나왔답니다..
2시 도착해서 5시넘어 나왔는데요..
알차게 시간 보내고 나왔어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정도 되고 아침에 와서 무료관람쪽부터 쭉 돈다면 하루 금방 지나갈거 같아요.

비가 와서 놀이터는 못갔는데요..
창의나래관 뒷편 놀이터도 정말 잘 되어있거든요.

주말 갈곳이 없다!
적은 금액으로 유익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
과학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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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쁨트니맘 이예요🤗

어제부터 비가 엄청 쏟아지다 그쳤다가 반복이네요.
이러다보니 각 지역에 범람하거나 피해 입은 곳들이 많은거 같아요😢
비가 좀 그쳐서 빠른 복구가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이 저희 시어머니 생신인데요..
이미 가족들과는 지난주 먹고..
큰형님과 저와 어머니는 이틀전에 만나서 점심도 먹었답니다.
집근처 낙지집이 있어서 가보았답니다!

지점이 꽤 있는데요~~  바로 "착한낙지"
정말 오래간만에 먹으러 간거 같아요😋

낙지볶음과 파전  그리고 둘째가 먹을 돈까스 주문해봅니다~


먼저 식사 나오기 전 반찬 나옵니다.
추가로 더 먹고싶다면 셀프로 떠서 먹음 되요.
전 순두부를 참 좋아해서 추가로 먹었구요~~
미역 냉국은 매운 입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막걸리도 무제한인데..차가 있어서😭

파전이 바삭바삭 하고 낙지가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여기 낙지볶음은 좀 매콤한 편입니다.
매운걸 드시지 못하는 분이시라면..
못 드실거 같아요^^;;  (제가 그래서 신랑이랑 못가요ㅜ)
그리고 저 매운거 잘먹는데도 쓰읍 쓰읍 하게 되는 매콤함입니다.
쓱쓱 비벼 한숟갈  먹고 냉국 한입 !👍
먹걸리가 짝꿍인데..
못 먹어서 아쉽..😅

그리고 둘째가 먹은 돈까스 입니다.
25개월인데..
저 돈까스 6조각 남기고 다 먹네요🤭
큰엄마  드리자고 3조각 집었다가 울고불고..
욕심쟁이!

배 두들기며 나왔답니다.
통통쫄깃한  낙지가 먹고 싶을 때!
매콤한게 땡긴다! 하면 고민하지 않고 다시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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